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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령 보고

구령도 삼 세번이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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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작성일04-02-02 20:44 작성자 조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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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퇴근길 지하철 안
복음을 전할려고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 옆에 앉긴 했는데 연신 휴대폰으로 전화질이다.  이젠 끝났나 싶었는데 건너편에 있는 아줌마와 두 딸아이와 대화가 이어진다.
포기하고 책을 펼친다...
어느 쯤에선가 조용해졌지만 왠지 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질 않는다.
괜히 건너편에 있는 아줌마에게 간섭받을 것 같기도 하다...
어거지로 전도지를 꺼내며 말을 건네본다.
예수님에 관해서 들어본적 있니?
제 여동생이 교회 다니는데요.  학생은 건너편 여학생을 가리킨다. 그리고
일어선다. 저 내려야되거든요...
그래. 꼭 읽어봐!
엄마와 두 딸아이 그리고 그 남학생...
막내 딸아이가 전도지를 빼앗아 손에 쥐고 있자  교회에 다닌다는  그 언니가 다시 빼앗아 구경한다. 오빠 ! 이거 내 할게...
아! 이런 전했어야 하는 건데~

2.
2호선으로 갈아타려고 가는 도중 초등학생이 눈에 띈다.
왠지 급한 마음에 그 아이를 가로 막자 당황한 아이가 피한다.
다시 전도지를 건네며 말을 걸자 교회에 다닌단다.
회개하고 열심히 기도하면 지옥에 안간다며 엉뚱한 구원의 확신을 지닌 아이에게 간단하게 복음을 제시했다.
다시 지하철이 요란스럽게 들어오고 중학생인 듯한 형이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교회는 다녀도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

3.
개찰구를 나오자 만화책을 읽고 있는 남자 중학생이 눈에 들어온다.
전에 영접한 아이인가 싶었더니 얼굴이 다르다.
주님 도와 주십시요. 열매를 얻도록 해 주십시요 속으로 기도하며 그 아이 옆으로 간다.
전도지를 건네고 복음을 제시했다.
아이는 약간 산만했다. 다시 전도지에 있는 지옥 그림을 보여주며 예수님을 영접할 것을 강조했다.
지금 예수님을 구세주로서 영접할 생각은 없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댄다.
그냥 포기해 버릴까 하다가 ....  미워도 다시 한 번이다!
눅16장의 지옥에 있는 부자의 모습과 계20장의 백보좌 심판석을 펴서 읽어 주고  설명했다.
그래도 아이의 표정은  아 그래! 들어줄테니 한 번 읊어나 보쇼! 였다.
학생! 예수님을 주 하나님이라고 한 번은 반드시 시인해야 하는데 지금 살아서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든지 아니면 지옥에서 시인해야하는데
어떻게 할래?  지금 예수님을 영접할 의향은 없니?
아이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댄다.
정말 전혀 없니?
또 좌우로 흔들어 댄다.
아니로구나 라고 생각하며 아이를 쳐다보는 순간 눈 빛이 뭔가 틀렸다.
너 예수님을 영접할 생각이 있다는 거니?
그제사 아이는 고개를 끄덕인다.
아이구 하나님 맙소사.!!!
아이에게 정직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하는 것인지를 확인하고 함께 영접기도를 했다.
이제 지옥에 안갈 수 있겠니?
아이는 고개를 끄덕인다.

장소- 지하철 개찰구 옆
일시- 2월2일(월)
영접- 1명(이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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